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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1년 12월 11일

보톡스

 

 


향산의 가을


1.

아침부터 제법 많은 비가 온다.

운동도 볼 만한 영화도 없어서, 메일을 보내고자 PC방으로 향했다.

우산 속에서 보톡스를 생각하며, 소리내서 웃는 연습을 했다.

빗소리가 크니 누가 쳐다 볼 염려도 없다.

5분정도 소리내어 웃으려 애쓰니, 비 오는 아침이 상쾌하게 느껴진다.

2.

작금의 환경에서는 밝은 얼굴이 중요하다.

그래서 감사와 칭찬을 우리 식구들에게 그리고 나에게 매일 외친다.

3.

10년 전 쯤인가? 본부 차,과장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있었다.

내 앞 강사가 본부장이라 맨 뒤에서 차분히 앉아 강의를 경청했다.

강의를 마친 본부장이 다음 강사인 나를 보면서,

"얼굴 표정이 안 좋은데 무슨 일 있냐?"하신다.

"특별한 일 없습니다만,!~" 했더니,

고개를 갸웃하면서 "그래?!"하시면서 강의장을 나가셨다.

참! 나 자신이 답답해 진다. 이 놈의 얼굴이 어떻길래!~

별 걱정없는 평상시 임에도 늘 괴로운 일만 있는 어두운 얼굴표정이란 말인가!?

 

그 때 보톡스를 맞았더라면 지금의 내 삶은 눈부셨을텐데.


 

소화를 잘 시키려면


소화는 위장이 아니라 마음이 하는 것이다.

마음이 편하면 얼굴이 펴지는 것처럼 위의 주름도 펴진다.
우리 몸은 기분이 좋아야 위장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위액 분비와 위벽의 혈액순환도 좋아진다.

 

즐거운 상대가 훌륭한 밥이고 부담되지 않는 화제가 좋은 반찬이다.


 


- 이병욱의《내일도 내 삶은 눈부시다》중에서 -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자신의 성격에 맞는 표정과 주름들을 갖게 된다.

아주 고령의 무척 행복한 사람은 얼굴에 행복한 표정이 고정된 것처럼 보이며

평생 동안 슬프거나 화가 났던 사람은 슬픈 또는 화난 표정이 얼굴에 새겨진다.

이것은 과학적인 지지를 받는 사실이다.

...................

그렇다면 '슬프거나 화가 난 주름'제거해 버리면 실제로 더 행복해질까?

최근에 이 가설을 검증해보려는 연구가 실시되었다.

약이나 심리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임상적 우울증 환자 열 사람이 참가했다.

다시말해 어떤 치료도 효과가 없었던 사람들이었다.

...............................

열 사람이 일명 보톡스라고 하는, 근육을 마비시키는 보툴리눔 톡신A 주사를 찡그린 주름 부위 - 콧등, 미간과 그 바로 윗부분 - 에 맞았다.

2개월이 지났을 때 10명의 참가자들 중 아홉 명은 더 이상 우울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

찌푸린 주름을 제거하면 확실히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더 행복하고 매력적인 사람으로 인식하게 된다.

그리고 본인들도 실제로 더 행복하다고 느낀다.

 

당신도 한 번 미소 짓고, 웃고, 몸을 쭉 펴고, 활기차게 행동하며 포옹을 해보라.

마치 당신이 자신만만하고 낙관적이며 외향적인 사람인 것처럼 행동해보자.

당신은 역경을 다스리고 이겨내며 사람들과 수월하게 유대를 맺고, 친구를 사귀며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다.


 


- 행복도 연습이 필요하다 중에서 ; 소냐 류보머스키 지음 /지식노마드 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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