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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부비동염 (acute sinusitis / acute rhinosinusitis) | ||
[정의] 급성 부비동염은 부비동 점막에 급성으로 발생한 염증성 질환을 통칭하는 것으로, 질환 기간이 4주 이내로 후유증이 남지 않고 완전 회복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염증 과정은 내과적 치료로 회복이 가능하다. [원인] 부비동은 코 주위의 얼굴 뼈 속에 있는 빈 공간이며, 호리병같이 생긴 구조물로 입구가 좁고 안은 넓다. 이 공간들은 자연공이라는 작은 구멍을 통해 콧속과 연결되어 있고, 이를 통해 부비동 내로 공기의 환기 및 분비물의 배설이 이루어진다. 부비동염은 이 자연공의 폐쇄가 가장 중요한 원인이다. 그 외에도 섬모의 비정상적 움직임(섬모수 감소, 섬모 기능의 장애), 분비물의 과다한 생산 |
[검사] 코 안의 구조를 관찰하기 위한 코 내시경 검사, 단순 방사선 촬영이나 컴퓨터 단층촬영(CT), MRI 등이 있다. 코막힘을 파악하기 위해서 비강기능검사를 시행하기도 하고, 후각장애를 측정하기 위해 후각검사도 시행한다. [치료] 급성 부비동염의 경우, 우선 적절한 항생제를 충분한 기간 동안 투여한다. 비강과 부비동의 자연공 점막을 수축시켜 배액과 환기를 촉진시키기 위해 단기간 비점막 수축제를 국소적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3~5일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생리식염수를 이용하여 코를 세척하기도 하고, 급성기를 지나 아급성기에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상악동을 뚫어 세척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경과, 합병증] 간혹 비강과 부비동의 주변 구조물로 염증이 확산되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안와 내의 합병증으로 눈꺼풀에 염증이 번져 눈꺼풀이 붓고 아프며 붉어질 수 있다. 더 진행되면 넓은 부위에 봉와직염 또는 안와 내 농양, 안와 골막하 농양이 생길 수 있고, 안구 뒤쪽 혈관으로까지 염증이 번질 수 있다. 두개 내(머리뼈 속)로 염증이 번질 수도 있고, 뇌막염이나 경막외농양, 경막하농양, 뇌농양까지도 유발될 수 있다. [가이드] 평소에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여 건강한 신체 상태를 유지한다. 손을 자주 씻도록 하고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관련질병] 만성 부비동염 (chronic sinusitis) : 축농증, chronic rhinosinusit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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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출처 : 서울대학교병원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 작성: [올보험] http://allbohu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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